[미카미 사이고] 읽으면 실행(既読実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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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토리/저스티스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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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죠 레온 아아아, 이대로는 식재를 다 쓰고 말 겁니다······!
직원 A 제가 사러 가겠습니다!
직원 B 많이 사실 거죠? 혼자서는 못 들 테니 저도 갈게요!
노아 (갑자기 단체 손님의 예약이 들어와서 어쩔 수 없지만 사람이 부족해. 누군가 도와준다면 좋을 텐데······ 앗!)
노아 (어, 어라? 읽었는데 답장이 없어. 그래도 미카미 군이 무시할 것 같지도 않고, 조금 더 기다려보자.)
노아 앗, 미카미 군!?
미카미 사이고 도우러 왔다. 에이전트의 위기를 돕는 것도 가면라이더의 의무야.
노아 다행이야······! 답장이 없으니까 안 되는 건가 싶었어.
미카미 사이고 급한 일인 것 같아서, 답장을 하는 것보다 빨리 도착하는 걸 우선했어.
노아 그렇구나, 고마워. 그래도 다음부터는 뭐라도 답장을 해주면 기쁠 거야.
미카미 사이고 알겠다. 다음부턴 그렇게 하지.
직원 C 와아아아!! 가스레인지가 폭발했어요!
노아 괜찮아!?
아이죠 레온 노아 님의 손을 빌릴 수는 없습니다. 이, 이쪽은 어떻게든 할 테니 괜찮······.
직원 D 죄송해요! 어째서인지 오븐에서 불이!
아이죠 레온 어, 어떻게든 하겠습니다······!
노아 괜찮지가 않아 보이는데······!
미카미 사이고 당장 도우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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