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 1부, 2부 完 | '멜랑콜릭×라그나로크' 이벤트 스토리 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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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 사이고] 읽으면 실행(既読実行)

 

아이죠 레온   아아아, 이대로는 식재를 다 쓰고 말 겁니다······!

직원 A   제가 사러 가겠습니다!

직원 B   많이 사실 거죠? 혼자서는 못 들 테니 저도 갈게요!
노아   (갑자기 단체 손님의 예약이 들어와서 어쩔 수 없지만 사람이 부족해. 누군가 도와준다면 좋을 텐데······ 앗!)

 

 

노아   (어, 어라? 읽었는데 답장이 없어. 그래도 미카미 군이 무시할 것 같지도 않고, 조금 더 기다려보자.)

 

 

노아   앗, 미카미 군!?

미카미 사이고   도우러 왔다. 에이전트의 위기를 돕는 것도 가면라이더의 의무야.

노아   다행이야······! 답장이 없으니까 안 되는 건가 싶었어.

미카미 사이고   급한 일인 것 같아서, 답장을 하는 것보다 빨리 도착하는 걸 우선했어.

노아   그렇구나, 고마워. 그래도 다음부터는 뭐라도 답장을 해주면 기쁠 거야.

미카미 사이고   알겠다. 다음부턴 그렇게 하지.

직원 C   와아아아!! 가스레인지가 폭발했어요!

노아   괜찮아!?

아이죠 레온   노아 님의 손을 빌릴 수는 없습니다. 이, 이쪽은 어떻게든 할 테니 괜찮······.

직원 D   죄송해요! 어째서인지 오븐에서 불이!

아이죠 레온   어, 어떻게든 하겠습니다······!

노아   괜찮지가 않아 보이는데······!

미카미 사이고   당장 도우러 가겠다.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