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사이고] 차이를 아는 남자(違いがわかる男)
CATEGORY
캐릭터 스토리/저스티스 라이드
TAG
노아 목도 마르고 음료수 사 올게. 미카미 군은 미네랄 워터로 괜찮아?
미카미 사이고 아니, 난 괜찮아. 노아도 괜찮다면 같이 어떻지?
노아 과연, 식수대구나.
미카미 사이고 공원의 식수대도 장소에 따라 맛이 달라. 이 공원은 이 시 안에서도 꽤 상위에 속해.
미카미 사이고 우선 쓸데없는 맛이 없고 목에서 넘기는 느낌이 좋아. 부드럽거나 매끄럽다기보단 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유형이다. 그리고······.
노아 이렇게 빨리 말하는 건 처음 보는데!?
노아 물이 매끈하다든가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듣고 보니 조금 신경 쓰여······.
미카미 사이고 자신 있게 추천하지.
노아 (압박감이 대단해······!)
노아 ············아. 그러게. 정말 맛있어. 왜지?
➤ 풍경이 좋아서 그런 걸까?
미카미 사이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
➤ 정수장이 가까워서 그런 걸까?
미카미 사이고 그래. 그래서 이 주변은 여기가 아니더라도 어디든지 물이 맛있어.
노아 기분 전환이 됐어. 맛있는 물이란 건 좋네.
미카미 사이고 ······!
미카미 사이고 관심이 있다면 다른 데에도 좋은 곳이 있어. 이 주변이라면 역 앞의 카페나 대로변의 백반집이다.
노아 아, 고마워. 그럼 가장 추천하는 가게에서 점심을 먹을까.
미카미 사이고 하지만 가장이라면······ 지금까지 마셨던 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건 가면 카페의 물이야.
노아 에, 그렇구나? 물 소믈리에인 미카미 군에게 칭찬받다니, 우리 가게도 제법인걸.
미카미 사이고 그래. 자랑으로 생각해도 좋아.
노아 아하하, 고마워. 또 방문해 주길 기다리고 있을게.
'캐릭터 스토리 > 저스티스 라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카미 사이고] 우연의 새 발견(ぶらり新発見) (0) | 2024.12.24 |
---|---|
[미카미 사이고] 넘치는 센스(センスの塊) (0) | 2024.12.24 |
[미카미 사이고] 무도가를 뛰어넘는 강자(武道家越えの猛者) (0) | 2024.12.24 |
[미카미 사이고] 식물 수집 애호가(植物採集愛好家) (0) | 2024.12.24 |
[미카미 사이고] 가능성은 무한대(可能性は無限大) (0) | 2024.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