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테] 휴일을 보내는 방법(休みの日の過ごし方)

 

하야테   앗, 둘 다! 여기야~!

노아   하야테 씨, 오늘은 초대 감사해요.

아이죠 레온   저까지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야테 님. 하지만 정말 괜찮으신 건가요?

 

 

하야테   물론이지! 오늘은 평소에 고마운 사람들을 모은 바비큐 파티니까!

노아   이 공원은 바비큐가 허가됐었군요.

하야테   1년 중 지금 시기만 바비큐가 허용돼!

 

 

여성 A   하야테 군! 우리 왔어!

여성 B   같이 구울 거 가져왔으니까 써~

하야테   아, 미안. 다른 사람도 왔으니까 인사하고 올게! 둘 다 편히 있어!

 

 

하야테   고기 구워졌어~! 먹고 싶은 사람 집합!

남성 A   먹고 싶어!

하야테   자, 여기! 많이 먹어~

하야테   ······아, 여긴 좀 불이 강한걸. 줄여야겠다.

남성 B   하야테, 이쪽에 있는 거 먹어도 돼?

하야테   그건 이제 좀만 더 기다려~! 구워진 거 있으니까 이쪽으로 와!

아이죠 레온   ······몇 대나 되는 바비큐 그릴을 혼자서 관리하시다니.

아이죠 레온   식재가 타지 않도록 불을 조절하는 것도, 손님에게 적절히 분배하는 수완도 깔끔하시군요······ 훌륭합니다.

하야테   둘 다~! 마시멜로 구워졌어~!

노아   감사해요. ······아, 맛있어!

아이죠 레온   절묘한 굽기군요. 그만큼의 사람을 상대하면서 마시멜로 굽기라는 난적을 이렇게 잘 조리하실 줄은······!

하야테   아하하, 바비큐 마이스터 자격증을 갖고 있으니까!

 

➤ 그래서 이렇게 잘 굽는 거네요.

하야테   헤헤, 그렇지! 자격증을 따는 건 취미의 연장이지만, 좋아해 주니까 기뻐.

 

➤ 그런 자격증이 있군요. 나도 딸까?

하야테   좋잖아, 한 번 도전해 봐! 그을린 자국을 멋지게 남기면 감동도 있고!

 

아이죠 레온   하야테 님께선 여러 특기를 갖고 계셔서······ 항상 놀라게 되는군요.

하야테   뭐든지 시작하면 최대한 즐기는 게 가장 좋으니까.

하야테   자, 잔뜩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