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 1부, 2부 完 | '운외창천 Butlers' 이벤트 스토리 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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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갬빗트윈 편

 

프라리오   좋아, 다 썼다!

쿠시로 카케루   '영화계의 스타'? 뭐, 좋지 않아? 하지만 당장이라도 튀어나갈 것 같은 글자인걸.

프라리오   '뭐, 좋지 않아?'가 아니라 엄청 좋잖아! 이걸로 스타 배우라는 꿈도, 상품도 전부 내 거야!

프라리오   게다가 미래에 스타가 됐을 때, 가치가 생길 거 같아서 사인도 해 뒀다고.

쿠시로 카케루   왜 갑자기 새해 다짐을 쓰고 싶단 소릴 하나 했는데, 상점가의 새해 다짐 콘테스트 때문이었어?

프라리오   특상은 좋아하는 프라모델 10개라고!

쿠시로 카케루   그것보단 1위 쌀 20kg가 낫잖아. 요즘엔 식비가 늘어났으니까 이걸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프라리오   그러면 내가 특상, 네가 1위를 노리면 되잖아! 어서 너도 써!

쿠시로 카케루   그러게. 그럼 나는······.

쿠시로 카케루   '장사 번성'이라고 쓸까.

프라리오   오, 썼으면 내러 가자!

 

 

쿠시로 카케루   아, 프라리오! 정말, 먼저 혼자 가기나 하고.

쿠시로 카케루   ······올해도 떠들썩한 해가 될 것 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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