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 1부, 2부 完 | '빛과 그림자의 틈새에' 이벤트 스토리 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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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토 타이텐] 좋아하는 음식(好きな食べ物)

 

타카토 우류   컨테이너가 이렇게 많이 쌓여 있다니······ 실제로 보니 장관이네요.

타카토 타이텐   우류 군이 우리 회사의 대형 화물선을 본 건 처음이었죠. 이렇게 해외로 수출하는 겁니다.

타카토 타이텐   ······그러면, 시찰도 마쳤으니 돌아갈까요.

타카토 우류   알겠습니다. 차가 시장 앞에서 합류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습니다.

 

 

???   박력 넘치는 참치 해체 쇼야! 다들 구경해 봐!

타카토 타이텐   흐음······. 차가 마중오기 전까지 조금 시간이 있을 것 같으니 둘러볼까요.

 

 

아가타 마츠노스케   막 손질한 신선한 참치! 바로바로 진열할 테니 빨리 가져가는 사람이 이득이야!

아가타 마츠노스케   맛이 어떨지 궁금한 거기 당신! 시식용 초밥을 먹어봐!

타카토 우류   아가타 씨?

아가타 마츠노스케   오, 우류구나. 드문 일인걸! 타카토 씨도 함께인가.

타카토 타이텐   참치 해체 쇼로 사람을 모으고, 그 자리에서 만든 초밥을 시식으로 제공한다······ 좋은 전략이군요.

아가타 마츠노스케   신선함은 물론이고 맛에도 자신 있으니까. 보이는 대로, 막 손질한 참치 초밥이니까 맛있다고.

아가타 마츠노스케   이론보다도 증거야. 둘 다 먹어봐!

타카토 타이텐   잘 먹도록 하죠. 하지만 젓가락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아가타 마츠노스케   자, 여기!

타카토 타이텐   감사합니다.

타카토 우류   잘 먹겠습니다.

타카토 타이텐   확실히 비린내도 없고 맛이 좋군요.

타카토 우류   정말 맛있어요.

아가타 마츠노스케   그렇지? 지금이라면 대뱃살, 중뱃살, 적신, 등뼈 살, 네기토로······ 마음대로 골라도 돼!

타카토 타이텐   회사로 돌아갈 때는 점심이겠군요. 그렇다면 비서실 분들께 드리는 걸로 할까요.

타카토 타이텐   초밥으로 사가는 것도 가능합니까?

아가타 마츠노스케   물론이지!

타카토 타이텐   그러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가타 마츠노스케   주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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