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 레포트 ~코우키 편~(ウィズダムレポート~皇紀編~)
하야테 다녀왔어~
죠 하야테, 그 손에 든 버섯은 뭐야?
하야테 저번에 간 바베큐장이 있는 산에 자라 있었어. 본 적 없는 버섯이라 주워왔는데.
하야테 맛있어 보이고, 가게에서 쓸 수 있을까 싶어서.
소운 독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뭐, 코우키처럼 주워 먹진 않았으니 나은 편인가······.
코우키 ······이봐.
소운 이야기하니 오는군.
코우키 본 적 없는 사냥감인데.
하야테 ······코우키 씨, 뭐 하는 거야?
코우키 본 적 없는 사냥감은 우선 굽는 게 기본이야.
죠 맛있게 먹는 요령이 있는 건가?
코우키 잘 봐. 불에 구워지고 있는 사냥감이 괴로워 보이잖아. 그 상태를 관찰하는 거다.
코우키 버섯에 의식이 있다고 치면, 가장 괴로울 것 같을 그 순간에······ 입에 넣어.
코우키 그게 가장 맛있으니까.
죠 그 방식, 센스가 의심스러운걸.
소운 성격이 보이는군.
코우키 ······.
소운 두 마리의 뱀으로 사람을 묶고, 만족할 때까지 괴롭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독을 주입한다.
소운 코우키의 전투 스타일과 똑같군.
코우키 모든 건 최고의 상태로 해체하기 위해서니까. 똑같은 건 당연하지.
코우키 ······.
하야테 어때? 코우키 씨?
코우키 이건 독이 아냐.
코우키 맹독이군.
하야테 · 죠 뭐!?
코우키 크크······ 목숨을 건졌군, 하야테······.
하야테 코우키 씨가 구해주긴 했지만······ 애초에 코우키 씨는 왜 맹독을 먹어도 멀쩡한 거야!?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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