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 1부, 2부 完 | '빛과 그림자의 틈새에' 이벤트 스토리 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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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테] 쇼트 슬리퍼(ショートスリーパー)

 

노아   (아, 하야테 씨의 문자다.)

노아   새벽 5시까지라니, 힘들겠어.

 

 

노아   어서 오세요······ 아, 하야테 씨?

하야테   어제는 응원 고마워! 노아 씨 덕분에 힘이 났어~

노아   아하하, 제가 뭘요. 그런데 이벤트가 새벽까지 있었다면 언제 돌아가신 건가요?

하야테   그게, 사실 이벤트가 끝나고 들린 바에서 마스터랑 의기투합해버렸거든! 2시간 정도 이야기했던가?

하야테   그 뒤에는 같이 볼링장으로 가서 다섯 게임 정도 했어.

하야테   그러니까 집에 도착한 건 결국······ 점심시간 정도?

노아   어, 엄청 체력이 좋으시네요. 그것보다······ 그러면 안 잔 건 아닌지······.

하야테   아, 그건 괜찮아. 세 시간 푹 잤으니까!

노아   짧지 않나요!?

하야테   항상 두세 시간 정도 자. 나, 필요한 수면 시간이 남보다 짧은 것 같더라고.

노아   쇼트 슬리퍼란 게 진짜 있는 거네요······. 하야테 씨가 괜찮다면 괜찮은 거지만요.

하야테   아하하, 걱정 안 해도 괜찮아! 지금 보이는 대로 기운 넘치니까!

 

 

 

yunicorn